다이소 보풀제거기 후기
나는 그냥 세탁기에 옷을 돌린 것뿐인데 알 수 없는 엄청난 보풀들이 옷에 생겼다......
정말 옷을 입을 수가 없는 수준 이걸 버릴까? 생각하다가 옷도 좋은 옷이고 많이 입지도 못하였으니
보풀을 제거하자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고
보풀제거기가 없던 나는 보풀제거기 없이 보풀 제거하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방법은 면도칼로 하는 방법 등이 있었는데 내가 직접 해봤을 때 옷에 구멍이 날 것만 같았다
그리고 다른 방법 다이소 보풀 제거기를 산다 vs 당근에서 조금 저렴하게 괜찮은 보풀 제거기를 구매한다.
이 두가지 방법이 나왔다.
당근마켓에서 며칠 동안 검색을 하고 나서 한분이 두개를 판매하고 있어서 메시지를 보냈다.
판매완료는 안뜨지만 이미 판매가 되었다는 말을 들었다.
아니 판매완료는 왜 안 해두신거죠?? 끌어올림도 많이 하시고 메시지 표시도 계속 올라가던데
다이소 보풀제거기는 안좋다는 말도 많아서 고민 많이 했지만 선택이 없어서 그냥 구매했다.
보풀제거기도 3종류가 있었는데 나는 검은색 보풀 제거기로 선택을 하였다.
보풀제거기가 뽑기운이 좀 필요하다고 들어서 내심 걱정되면서 두근 되었다.
참고로 건전지도 따로 구매해야 해서 6천 원이 들었다.
보풀제거기와 먼지를 털어줄 수 있는 것도 들어있었고
먼지 털어주는 건 박스 안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테이트가 되어 있었다.
검은색 보풀 제거기 전체 사진
손잡이 뚜껑을 열면 건전지를 삽입할 수 있고 또한 동그란 플라스틱을 열면 그 안에 잘린 보풀들이 쌓인다.
건전지를 삽입하고 바로 작동을 해준다.
보풀제거기를 사용할 때 저런 방법으로도 해주고
팁으로는 한 손을 옷 안에 넣고 들면서 하면 더욱 잘된다.
적당히 하다 잘 안되는 거 같을 때 뚜껑을 열어 안에 보풀을 버려주고 하면 다시 잘된다.
조금만 했을 뿐인데 엄청 쌓여있는 보풀....
누가 다이소 보풀 제거기 안 좋고 그냥 버려야 된다고 말했나요????
위의 사진을 보면 왼쪽은 안 한 부분이고 오른쪽은 한 부분이다.
차이가 엄청나고 정말 깨끗해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사실 저떄 꼼꼼하게 한 것도 아닌데 정말 잘 되었다.
보풀 제거기로 앞 뒤로 다한 후의 모습이다.
맨 처음 사진이 보풀 제거 전 사진이고 그 후 두 개의 사진이 바로 보풀 제거 후 사진이다,
나는 다이소 보풀 제거기 효과를 엄청 잘 보았다. ㅎㅎㅎㅎㅎㅎ
거의 새 옷이 되어 다음날 바로 입고 나갔다
내가 뽑기를 잘한 거일 수도 있고 실력이 좋을 수도? [처음 해보긴 했는데] 있지만
나는 누군가가 다이소 보풀 제거기를 사도 될까?라고 한다면
사도 된다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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