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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강릉] 강원도 강릉 안반데기 (멍에전망대)

by 로와 Rowa 202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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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스토리 특성으로 인해 모바일 기기로 보면 서식이 뒤죽박죽일수 있어요.
본 블로그는 pc 환경에 맞춰져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름 : 안반데기 [멍에전망대]
영업시간 : -
주소 : 강원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2214-98
call : -


SNS 나 유튜브 보면 별을 보고 싶다면 꼭 가야 한다는

강릉 안반데기 멍에전망대

갑작스런 출발이라

잠옷 바람으로 출발했다 ㅋㅋㅋㅋㅋ

가시는 분들은 핫팩, 패딩, 삼각대, 귀도리, 장갑 필수 손이 추워서 사진을 못 찍겠어요...

당시 저녁도 안 먹은 시간이라서 가는 길에 버거킹 드라이브 스류에서

햄버거 사서 주차장에서 올라가기 전 식사 시작

나는 통새우 와퍼에 새우 3마리 추가해서 먹는 것이 가장 맛있더라

어느 곳을 물어도 새우가 나오니 ㅎㅎㅎㅎ 행복

올라오는 길에도 주변에 별이 엄청 많아서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허겁지겁 버거를 먹었다.

버거 먹고 나왔는데 바람이.... 와.... 진짜

살면서 이렇게 추운 적은 처음이야 내가 잠옷에 패딩만 입고 가서 그런 것도 있는데

진짜 너무 추웠다 가기 전에 사전조사 너무 안 하고 간 내 잘못이지...

처음에 멍에전망대 올라가는 길도 몰라서 그냥 무작위로 걸은 것도 생각하면 ㅎㅎㅎ

대단하다 아주 그냥

멍에전망대에서도 손 덜덜 떨면서 아이폰 13프로 야간 모드로

찍어서 나온 사진 아이폰 카메라 너무 좋은 거 아니냐구~~

사진 찍히는 15초 30초 기다리면서 손 꽁꽁 얼은 것은 안비밀... ㅎ

나는 전망대 와서 별이 무진장 많은걸 처음 알았다.

도시에서도 많이 보였는데 그 별들은 다 큰 별들이었어

가로등처럼 나온 풍력발전기

평일이면서 연휴도 끝나고 겨울이라 그런지 오신 분들이 거의 없어서

사진은 진짜 편하게 찍을 수 있어서 좋았던 날

사람 많으면 야간모드 기다리는 동안 사람들만 나와서 힘들었을 텐데

다행이었던 거 같다.


주차장 빼고는 다 너무 어두워서 진짜 하나도 보이지 않고

깜깜한 어둠 속에 있는듯한 기분 이 드는 곳

그래도 별이 너무 이뻐서 너무너무 좋았던 곳

여름이나 가을에 한 번 더 가봐야겠다 ㅎㅎㅎ

체감은 -30 넘은 거 같았는데 ,,, 바람 때문인가?

블로그를 작성하면서 든 생각인데 여기서 신라면 작은 컵이나 육개장 먹으면

진짜 너무 맛있을 거 같다.. 엄청난 찬바람 부는 곳에서 뜨겁고 얼큰한 국물 한 모금 크으...


이상 강릉 안반데기 (멍에전망대) 후기? 일상이었습니다.

블로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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