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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거 좋아

이수역 카페 - 안녕, 해돋이 [골목 카페] ㅣ데이트하기 좋은 카페

by 로와 Rowa 2022.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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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스토리 특성으로 인해 모바일 기기로 보면 서식이 뒤죽박죽일 수 있어요.

본 블로그는 pc 환경에 맞춰져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름 : 안녕, 해돋이
영업시간 : 매일 09:00 ~ 21:00 [라스트 오더 20:30시]
주소 :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29길 29
call : 0507-1342-0568
금액 : 아메리카노 1,900 / 초코바나나크로플 6,000 / 과일 요거트 5,000 / 카페라떼 2,500

* 영업 시간이 다르거나 전화번호가 변경될 수 있으니 단순 참고해주세요.

 


 

시장 구경을 하면서 어묵 핫바를 먹다가 

 

커피를 판다는 입간판만 보고 가게 된 안녕, 해돋이

 

골목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잘 모를수도 있는 곳에 위치를 하고 있었다.

 

가게 앞을 왔을때 우와 뭐야 이렇게 이쁜 카페가 시장 안에 있었다고? 하며

 

더위도 식히고 커피를 마시기 위해 내부로 들어갔다.

 

 

앞에만 보고 있으면 진짜 제주도나 구석진 골목이 아닌 도로쪽에 있을 거 같은 분위기였다.

 

 

안녕, 해돋이로 들어올 수 있게 해 준 고마운 간판 

 

덕분에 정말 이쁜 카페를 볼 수 있었다

 

 

아담한 가게 오른쪽을 보면 알겠듯이 안녕, 해돋이는 골목 사이에 있다.

 

 

주황주황한 카페 내부 

 

제주도에 온 것만 같은 귤들이 있다. 

 

 

안녕해돋이는 과일주스가 유명한 거 같다. 

 

보통의 카페의 과일주스는 시럽이 들어가는데 

 

안녕, 해돋이는 시럽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적혀있다.

 

시럽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건 그만큼 과일에 자신이 있다는 것 같았다.

 

 

우리는 아메리카노를 잠깐 마시고 가려고 했는데

 

카페의 너무 이쁜 분위기와

 

초코바나나크로플이 너무 맛있어 보여 

 

초코 바나나크로플에 아이스크림을 추가하고 자몽에이드를 주문했다. 

 

 

 

 

밖에는 작은 테이블이 몇 개 있었는데 

 

자리가 없어 우리는 방으로 들어갔다. 

 

 

방은 화이트와 우드로 너무 깔끔하고 아늑하게 인테리어 되어 있었다.

 

그리고 인테리어에 정말 신경을 많이 쓰셨다고 느낀 점이 

 

바닥 또한 인테리어에 맞게 되어있었다. 

 

진짜 감성이 너무 좋았다. 

 

 

주문한 음료가 나오고 보는데 용기도 너무 이쁘고 

 

음식도 너무 맛있어 보였다. 

 

그리고 자몽에이드도 평소 보는 자몽에이드가 아닌 깔끔하고 투명하면서

 

층이 이쁘게 나뉜 자몽에이드였다.

 

저렇게 투명하면서도 층이 딱 나뉘어 있어서 그런지 세련되어 보였다.

 

 

크로플은 초코도 많이 뿌려져 있고 바나나에 시나몬도 올려져 있었다. 

 

다음에는 다시 한번 가서 과일주스와 요거트 바나나뷔렐레도 먹어봐야겠다. 

 

 

시원하면서도 달콤한 자몽에이드와 달달한 크로플이 정말 너무 맛있었고 

 

분위기가 너무 좋아 생각했던 시간보다 오랫동안 카페에 있었다. 

 

과일은 아마 시장에서 파는 과일을 사용하시는지 너무 맛있었다. 

 

남성사계시장을 가거나 이수역에서 카페를 가고 싶으면

 

안녕, 해돋이를 기분 좋게 추천할 수 있을 거 같다 :)


이상 너무 이쁜 이수역 남성사계시장 골목 카페 안녕, 해돋이였습니다.

 

블로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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