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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거 좋아

춘천 브런치 카페 데이트하기 좋은 "그날의 우리" / 춘천가서 닭갈비만 먹고 온다고? 나는 분위기 좋은 곳 간다.

by 로와 Rowa 2023.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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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스토리 특성으로 인해 모바일 기기로 보면 서식이 뒤죽박죽일 수 있어요.

본 블로그는 pc 환경에 맞춰져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름 : 그날의 우
영업시간 : 10:00 ~ 21:00 [라스트오더 20: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정기휴무 월요일]
주소 : 강원 춘천시 우묵길 56번 길 24 1층 103호
call : 0507-1482-0602
금액 : 브런치 12,000원 / 몬테크리스토 12,000원 / 스누피브런치 14,000원 / 새우 베이컨 로파스타 13,000 

* 영업시간이 다르거나 전화번호가 변경될 수 있으니 단순 참고해 주세요.

 


 

스누피 브런치


 

춘천 여행을 하는데 닭갈비 말고 분위기도 좋으면서 맛있는 음식이 무엇이 있을까 

많은 검색을 하다 알게 된 남춘천역 바로 근처에 있는 브런치 카페  "그날의 우리"

 

위치는 남춘천역 뒤쪽에 있으며 걸어서 5분 정도면 도착하는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다. 

 

가게 앞에 2대 정도 주차가 가능한 것 같고  만약 자리가 없으면 골목 근처에 세우면 될 것 같습니다. 

 

메뉴

 

 

우리는 많은 고민 끝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몬테크리스토, 스누피 브런치를 주문하였다. 

다른 손님들 꼐서는 파스타 종류를 많이 주문하였는 걸 보면 

파스타 맛집도 되나 봅니다~~

 

 

잠실이나 강남이었으면 2만 원 정도 할 것 같은 비주얼인데 

그날의 우리에서는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는 거 가아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걸 먹을 수 있어서

주문을 하면서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면 되며 테이블 위치도 같이 선택하셔야 해요.

 

 

귀여운 월레스와 그로밋 인형이 있으며 인형들 아래에는 

아기자기하고 너무나도 맛있어 보이는 쿠키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비주얼들이 너무 이뻐서 하나씩 다 먹고 싶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지 않고 음료만 주문하고 귀여운 종류의 쿠기들을 먹는 카페로 이용해도 너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귀엽뽀짝하면서 앙증맞은 초들도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친구들 생일날 또는 파티 때 사용하기 좋은 초들인 것 같습니다. 

병아리초 토끼초 곰돌이 초 진짜 너무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아이스 박스같이 통 내부에 담긴 케이크도 판매를 하고 있어요. 

손님들 취향을 너무너무 잘 아시는 사장님 이신 것 같아요.

 

 

 

내부

 

손님들이 많아 내부 사진은 제대로 찍지 않았습니다. 

내부는 화이트와 베이직 색의 가구들을 사용하여 

깨끗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점심시간 또는 아점 시간에 간다면 웨이팅 필수인 거 같아요.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세요 ㅎㅎㅎㅎㅎ 

 

 

내부가 정말 여성분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내부인 거 같아요. 

깨끗하면서도 포근한 분위기로 편안하게 앉아서 브런치를 먹는 느낌 너무 좋았습니다.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먼저 나왔습니다. 

아메리카노는 깔끔하면서 시원했습니다. [사실 커피 맛을 잘 몰라요 ㅎㅎ..]

 

아참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물은 쿠키가 진열되어 있는 곳에 셀프로 가지고 오면 됩니다.

이때 티슈도 같이 챙기시면 됩니다~  

 

음식

 

주문한 스누피 브런치가 나왔습니다.

정말 귀염 귀염의 끝판왕  스누피 브런치 찰리와 스누피 모양의 핫케이크가 너무 귀여웠습니다. 

 

또한 함께 먹으면 좋은 샐러드와 각종 과일들 

과일만 먹으면 부족하니 짭짤한 베이컨과 소시지 반숙 계란까지 조합이 너무 좋았습니다. 

 

 

과일도 신선한 생과일이라 너무 좋았어요 

오렌지, 키위, 블루베리, 자몽 다 상큼하면서도 달달하여 맛있었어요.

 

몬테크리스토

몬테크리스토

식빵 사이에 햄, 치즈, 모차렐라치즈까지  통통하면서도 바삭바삭한 몬테크리스토

두툼한 몬테크리스토가 4개나 되면서 샐러드와 감자튀김, 감자볼까지 정말 완벽했습니다.

 

 

몬테크리스토도 정말 잘 튀겨져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네요.

스누피 브런치만 먹으면 무언가 부족할 것 같은데 몬테크리스토와 함께 주문하면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요.

 

 

감자튀김을 찍어 먹을 수 있는 케첩도 따로 주시고 샐러드드레싱도 주시고

핫케이크 시럽도 넉넉하게 주십니다. 

 

브러치 모음

 

양도 많고 비주얼들도 너무나도 좋은 브런치들

정말 인스타 올리기 좋은 브런치였습니다. 

 

춘천 여행을 닭갈비만 먹지 마시고

남춘천역으로 오셔서 맛있으면서 귀여운 브런치 먹어보시는 거 어떠신가요?

데이트 장소, 소개팅 장소로 좋은 "그날의 우리" 추천합니다.


이상 춘천 퇴계동 브런치 카페 그날의 우리였습니다.

 

블로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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