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눅한 장마철 습기 제거 방법

눅눅한 장마철 습기 제거 방법

저번 주부터 시작한 장마, 장마는 평균 2-3주로 오랜 시간 지속되는 돼요 이런 장마철에는 이불이며 옷이 눅눅해지고 바닥도 끈적 거려 너무 찝찝한 기분이 들고는 합니다.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잠시 보일러를 틀면 괜찮아지지만 다시 비가 오게 된다면 언제 보일러를 틀었는지 하며 다시 눅눅해집니다. 오늘 알려드릴 내용은 눅눅한 장마철에 집안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1. 옷장 습기 제거 방법

1. 안쓰는 비누를 얇은 천으로 싸서 옷장에 넣어두면 꿉꿉한 습기도 제거되고 탈취 효과가 있습니다.
2. 숯을 1kg 정도 종이에 싸서 옷장 사이사이 넣어두면 습기를 제거하고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또한 숯은 정화 기능도 있어 탈취 효과까지 있어요!

3. 다 쓴 제습제 통에 염화칼슘을 1cm높이로 담은 후 입구를 종이로 싸서 옷장에 넣어두면 습기 제거제와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4. 신문지 : 옷장이나 서랍같이 밀폐된 공간에는 습기가 잘 차는데요. 이때 옷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넣어 두면 습기를 막을 수 있어요. 신문지가 습기를 없애 옷이 상하는 것을 막고 냄새도 없앨 수 있죠

2. 코트 습기 제거법

코트를 안 입는 날에는 보통 옷장에 많이 보관을 하는데요 장마철에는 옷장에 습기가 가득해 지기 때문에 코트가 상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김이나 과자 안에 들어가 있는 방부재인 실리카겔을 코트 주머니마다 하나씩 넣어주면 코트가 습기를 머금어 눅눅해지거나 옷 김이 상하는 일을 방지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3. 벽지 습기 제거 & 관리법

비가 많이 오거나 실내에 습기가 높아지면 벽지가 습기를 흡수해 눅눅해지면서 들뜨는 현상이 생기고 결국 벽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 물과 알콜을 4:1로 희석한 후 눅눅한 벽지 또는 곰팡이가 핀 곳에 분사해주면 알코올 성분이 습기를 제거하고 곰팡이까지 깔끔하게 제거해 준다고 해요

4. 서랍 습기 제거법

서랍 소재가 종이나 나무 합판일 경우에 서랍 자체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 관리가 꼭 필요한데요 이때 각종 서랍장 바닥에 신문지를 한 장 깔아두면 서랍 내용물에 곰팡이가 피지 않는다고 해요.

5. 빨래 습기 제거법

빨래를 끝내고 널었을 때 빨래 물기가 잘 마르지 않고 냄새가 나기 쉽죠. 이럴때는 건조대 밑에 신문지를 깔아 두면 신문지가 주변 습기와 빨래의 습기를 흡수해 빨래가 더 빨리 마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해요.

6. 집안 곳곳 습기 제거법

1. 굵은 소금 : 굵은소금을 그릇에 넣어 집안 곳곳에 두면 소금이 습기를 흡수해 효과적으로 습기 제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습기를 먹은 굵은소금은 햇빛에 잘 말려 재활용할 수 있다고 하니 집안 곳곳에 굵은소금을 놔두시는 건 어떨까요?
2. 식물 : 초록 식물 중 선인장, 아열대 식물, 관엽 식물 등은 건조한 기후에 살고 있기 때문에 습기가 많을 때 습기를 빨아들여 저장하는 특성이 있다고 해요

하지만 역시 가장 좋은 방법은 많은 비용이 들어도 제습기를 구매하여 사용하거나 제습기를 넣어 둘수 없는 곳은 제습제(물먹은 ㅎㅁ) 같은 용품을 넣어두는게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옷장 같은 경우는 신문과 제습제를 함께 넣어두면 더욱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