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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름 : 카메야라멘
영업시간 : 11:00 - 21:00 [20:30 라스트 오더]
주소 : 서울 강서구 강서로 489-4 2층
call : 0507-1403-3412
금액 : 돈코츠라멘 9,000원 / 카라이라멘 9,500원 / 미소라멘 9,000원
* 영업시간이 다르거나 전화번호가 변경될 수 있으니 단순 참고해 주세요.
카메야 라멘 외부
양천향교역 2번 출구 나오면 바로 보이는 왼쪽으로 가면 보이는 카메야 라멘
1층에 대박집이라는 노란 간판의 해장국 집이 있어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
서울 식물원을 구경하고 라멘을 먹으면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카메야 라멘이 좋았던 점 음식도 음식이지만 밥이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
카메야 라멘 메뉴
식당을 올라가기 전에 1층에 이렇게 무엇을 파는지 간판이 있어서 너무 좋은 거 같아요.
먹고 싶은 것들이 많아 선택장애가 오는 우리들에게는 너무 좋았어요.
5분 정도의 고민 끝에 라멘 두 개 미니 덮밥 1개를 먹자고 하고 올라갔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 편에 애니메이션 엽서들이 붙어있었어요~
계단을 올라가면 입구로 들어가기 전 대기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테이블 위 명단 적는 곳에 이름을 적고 대기를 하면 됩니다.
저희가 간 날은 운 좋게도 대기가 없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그 후 조금 뒤에 손님들께서 계속 들어오셨습니다~
가게 내부
내부 공간은 생각했던 거보다 훨씬 더 넓었습니다.
내부 공간도 넓은 데 대기가 있다는 건 엄청난 맛집이라는 것 o.o
사장님께서 손님들을 신경 쓴다고 느낄 수 있었던 점이 여기에 있었는데요.
바로 머리를 묶을 수 있는 머리끈을 구비해 두시고 또한 각종 양념 소스 들을 편하게 넣어 먹을 수 있게 해 두신 거였답니다.
식물과 커튼의 조화가 너무나 아름다웠어요.
밝은 햇빛이 커튼을 타고 들어오면서 한옥 집? 원목 가구에서 나오는 따듯함과 평온함이 그대로 받았습니다.
돈코츠 라멘, 카라이라멘
주문한 돈코츠라멘과 카라이 라멘이 나왔습니다.
음식을 주시면서 국물이 싱겁거나 짜면 국물을 주시거나 농도를 맞춰 주신다고 하였어요
너무나 친절하셔서 섬세함에 감동했습니다.ㅎㅎㅎㅎㅎㅎ
마곡이나 강서구에서 8,500원 / 9,000원에 큰 고기가 든 라멘을 먹을 수 있는데 밥도 무한으로 먹다니 엄청난 거 아닙니까??!!!
미니덮밥 [매운 부타동]
덮밥도 먹고 싶어 주문한 매운 부타동
큰 걸 주문하기에는 라멘을 먹어 부담이었는데 미니 덮밥을 팔고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고기도 많아서 밥을 다 먹고 밥을 밥솥에서 퍼와 고기와 함께 더 먹었습니다.
어린아이가 먹기에는 맵지만 성인이 먹기에는 매콤하면서도 달콤하여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ㅎ
카메이 라멘은 기존 돈코츠 라멘에서 얼큰한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ㅎㅎ
돈코츠 라맨은 먹고 싶은데 얼큰한 것도 먹고 싶은데?라고 하면 주문하시면 될 거 같아요.
만약 음식을 받고 너무 매운데? 하면 국물을 더 달라고 하셔서 넣으시면 되어서 걱정 없이 주문할 수 있답니다~
면을 다 먹고 부족할 때 밥을 말아서 든든하게 먹어 아주 좋았습니다 ㅎㅎㅎ
서울 식물원 또는 마곡 주위 아름다운
카페를 갔다 따뜻하면서도 든든하고 고소하면서도 짭조름한 라멘 먹고 싶으면
양촌 향교역에 있는 카메야 라멘집 추천 합니다.
요즘 같이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ㅎㅎㅎ
저는 다시 먹으러 갈 맛집으로 선택했습니다 ㅎㅎ
이상 마곡 양촌향교역 라멘과 음식 서비스 모두 만족했던
카메야 라멘이었습니다.
블로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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