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유통기간 & 치즈 효능
치즈는 우유 속에 있는 카세인을 뽑아낸 뒤 미생물이나 효소를 통해 응고 발효시켜 만드는 음식으로 치즈 내부에는 단백질, 지방,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으며 요리, 제과 따위에 쓰인다. 치즈는 상당수 지역에서 한땐 장기보다 단기간 보존하는, 발효로 생긴 맛을 즐기는 음식에 가까웠지만 장기보존식품이 중요해진 유럽/아메리카의 전근대 사기를 거치면서 많은 종류들이 우유에서 수분을 제거하여 발효시킴으로써 우유를 농축한 저장식품이란 성격도 꽤 띄게 되었다. 치즈에 함유된 칼슘은 건조한 피부와 여드름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가지고 있으며 슬라이스 치즈 두장만 먹어도 하루 권장 칼슘양을 모두 섭취하게 되는 많은 칼슘을 가지고 있으며 치즈의 메티오닌 이라는 성분은 알코올에 의한 자극이나 흡수를 느리게 하기 때문에 술안주로도 많이 마십니다.
대표적으로 우리가 자주 먹는 슬라이스 치즈의 유통기한은 6개월 이지만 보관 온도만 지키면 유통기간에 +70일 동안 치즈를 먹을 수 있습니다. 체다 치즈의 경우는 유통기한이 5-6개월 정도, 크림치즈는 제조일로부터 유통기한이 3일로 가장 짧습니다. 리코타 치즈 또한 금방 상하는 녀석으로 유명해서 만들고 난 시점부터 이틀정도까지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모짜렐라 치즈는 유통기한은 개봉 후 2일이고 치즈 표면에 흰 곰팡이가 있는 것이 특징인 카망베르 치즈는 유통기한이 제조 후 3개월입니다. 유통기한이 지나도 먹을 수는 있지만 보통은 개봉 후 유통기한에 상관없이 빨리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치즈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치즈 저장은 고온이나 직사광선에 약해서 금방 상할 수 있기 때문에 냉장 보관해야 하고 커팅한 부분이 공기에 접촉되지 않도록 비닐이나 랩 등에 잘 싸서 냉장고의 야채칸에 넣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유제품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 특히 치즈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은 먹지 못한다. 치즈의 알레르기 증상은 아토피나 알러지성 비염이 가장 흔하게 보인다. 덤으로 보통은 아니지만 아주 예민한 사람들은 페니실리움으로 만든 블루치즈나 흰 곰팡이 핀 연성치즈를 먹고 페니실린 쇼크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치즈에는 카세인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이 위장에서 소화되는 과정에서 카소모르핀이라는 성분이 생긴다. 이것이 어느 정도 의존, 탐닉 증상을 나타나게 하여 치즈 의존증, 피자 의존증을 일으킨다고 한다 그리하여 유제품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조심해야한다.
'여러가지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 신도림역 1호선 지하철 시간표 (0) | 2022.06.20 |
---|---|
위에 좋은 음식 양배추 & 양배추 효능 (0) | 2022.06.17 |
노화예방을 위한 식습관 (0) | 2022.06.15 |
대파 효능 면역력 강화에 좋은 파 (0) | 2022.06.14 |
양파의 효능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0) | 2022.06.13 |
댓글